일본 3박4일 도쿄 자유여행 - 2-2. 가마쿠라,에노시마,에노덴 코스일본 3박4일 도쿄 자유여행 - 2-2. 가마쿠라,에노시마,에노덴 코스

Posted at 2018. 7. 15. 06:22 | Posted in ---
           

에노덴 열차 뽑기


에노덴 열차 여행 두번째 이야기

사진을 많이 찍어서 하루를 두번의 글로 나눠 올려요! 

첫번째 글은 우에노역에서 지하철로 가마쿠라로 이동후, 에노덴패스로 에노시마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에노시마에서 기념품도 구입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잘왔다는 생각이 절로 났어용

이제 다시 에노덴열차를 탑승하여 다른 역들로 이동했습니다.


가마쿠라코코마에역

슬램덩크 기차역으로 알려져있어요!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이 관광 스팟이구요.

해안선을 따라 에노덴 열차가 지나기 때문에 맑은 날에 가면 아주 이쁠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간날은 날씨가 구름 낀 날씨였어요ㅎㅎ)

파도가 높아서 서퍼들도 꽤 있었습니다!


전경


대자연의 위대함


왼쪽에 사람들 몰려있는 곳이 사진 찍는 스팟


줄서서 사진 찍더라구요~

※ 바닷가가 인접해 있어서 일몰 때 보시면 아주아주 이쁠 듯

※ 가마쿠라코코마에역, 시치리히가마역, 이나무라가사키역은 전망좋은 카페, 밥집이 많다고해요!

※ 이나무라가사키역에 창가로 에노덴이 코앞으로 지나가는걸 보면서 일본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이쁜 카페 같은 곳도 있어요~ (연인이랑 꽁냥거리기 딱)


무슨 사이인지는 모르지만 잘어울리더군요. 화이팅!


아기자기 잼



고쿠라쿠지역, 하세역

목조 간이역이고 마을 자체가 수국으로 가득하다고 해서 내렸습니다! (6월 수국철 = 가마쿠라)

영화 바닷마을다이어리의 주배경이 된 장소라고 하는데 전 안봐서 몰라요 헤헤

에노덴 라인 따라서 마을 구경하기 좋아요~


수국이 수북히
(라임 BAMM)


갬성 너무 좋구요


약간 센과치히로 느낌 난다잉~


사진 찍고 아기자기하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동굴 갬성


친구 앉혀놓고 찰칵




작은 신사 구경




귀여운 개구리 동상


엽서 사진 좋았따


요런 뷰도 볼 수 있고 아주 좋아요


일본스러워서 찍었는데 뭔지 몰라요. 뭘까요 이게?


일본 건물들은 정말 각양각생의 모양이였습니다.


첨보는 수국색


시끄러워서 일상 생활이 가능한지 의문


일본 여행하면서 욱일기 심심찮게 볼 수 있었어요... ^^ 


좋다 ^^


대형 거불

저렴한 입장권이지만, 볼게 없음.

개인적으로 안봐도 괜찮다는 생각


※ 여기서도 부적팔아요. 에노시마랑 다른 디자인이더라구요. 가격도 달랐어요.


역과 거불 사이에 요런 군것질 할 것들 있었어요~

※ 이 역은 음식점은 없으니까, 어떤 역근처에서 밥먹을지 정하고 가시면 좋아요 !



가마쿠라역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가게


세상 너무 귀여웠던 닥스훈트 장모종... 인형인줄




가마쿠라 역 근처에 몇 군데 음식점이 있구요 !

저희는 패밀리 식당에 갔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친구 사진으로 대체

※ 가격은 저렴했으나, 매우 짜고 향신료향도 강하고 여러모로 먹기 어려웠어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동남아 음식보다 강함

일반적인 소세지나 베이컨 역시 너무 향이 강하고 짬.

신기했던건 공부?하는 사람도 있었고, 커피한 잔 시켜놓고 잠자는 분도 있었고 훨씬 편하고 다양한 분위기 였어요.



안녕 에노덴, 요코하마로 갑니다

가마쿠라역에서 짐찾고, 요코하마역으로 이동했어요! 이쁜 노을


요코하마역에서 호텔로 이동 중
(에스컬레이터가 없었음..ㅎ)


그냥 이쁘게 생겼길레 찍음


솽당히 힘든 타이밍


호텔 몬테레 요코하마

하루 숙박 8만6천원 (조식없음 힛)


뒷문 주차장 쪽


일본 워홀느낌의 외국인이 있었는데, 나도 워홀가고싶다.(?)


로비


객실모습, 저희는 시티뷰였지만 오션뷰 객실이 있다면 오션뷰로 하세요!!


너무나 일본스러웠던 시공 센스...


씻고 한시간 정도 쉬다가, 호텔 바로 앞에있는 공원에 갔습니다~


요코하마 공원 야경

핸드폰의 한계^^...주륵


원래 저 끝에 관람차도 보여야되는데 불꺼놨더라구요 헤 ㅠㅠ


셋이서 한 컷. 너무 잘나옴


차이나타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던 차이나타운이에요!

 인천차이나타운도 안가봤지만 이왕 온김에 구경하러 갔습니다만,
너무 늦게  간 것인지 다들 문닫고 있더라구요. (열시..?)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던 세가 오락실.

5층? 빠찡코같은 도박성 게임기기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길레 각자 200엔씩 헌납하고 왔습니다. 헿


홍등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야식 사들고 갔어요~


컵라면과 하이볼캔맥주 !! 너무 맛있어요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 최고


초점 왜이래... 취한거 아님


가위바위보 져서 제가 저 쪼고만 침대에서 잤어요 ^^^

숙소 내가 찾았는데 ^^ 


이렇게 3박4일 중 2일차 여행까지 달렸습니다! ㅎㅎㅎ

내일은 다시 도쿄 도심으로 돌아가서, 시부야,신주쿠 같은 번화가 구경을 할 예정이에요 !


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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