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페이스액트 한달 결제해버렸습니다. (장점,단점,기타등등)신림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페이스액트 한달 결제해버렸습니다. (장점,단점,기타등등)

Posted at 2019. 10. 1. 20:27 | Posted in ---
           

신림역 근처에있는 스터디카페, 신림독서실 스페이스액트 포스팅입니다.

간만에 블로그에 쓰고싶은 내용이 생겨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신림역에 자취를 하는데, 최근에 역 근처에 고급진 독서실? 스터디카페?가 생겨 가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전 그동안 일도하고 연애도하고 공부도하고 놀기도하고 아프기도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ㅋㅋㅋ

최근에 다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싶어 안쓰던 다이어리도 쓰고, 계획도 세우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지냅니다...!


포스팅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는 1줄평

 

다른 곳에 비해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
(새집냄새는 별로다)

 


 


스터디카페에서 본 노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실 첫날 이런 노을을 본 뒤 이런 풍경을 다신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운이 좋은 거였어..

전 카페 창가자리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12층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쾌적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12층 찍고 올라오면

24시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근데 해떠있을때는 인포에 직원이 있습니다.
키오스크? 기계에서 결제하고 입장하고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룸 전경 (특징, 장단점)

평소에는 잠겨있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열리는 방식

첫번째 룸입니다. 뭔가 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좌석들이 안붙어있고ㅋㅋㅋ
근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새집냄새?? 페인터 냄새가 나서 그건 좀 안좋았습니다.

 

12층이라는게 가장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2번째 스터디룸인데, 여기는 뭔가 어둡고 차분한 느낌이였습니다.
보통 커튼도 쳐놔서 사진보다 훨씬 더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책상 한칸 한칸이 꽤 넓다.

 

세번째 룸인데 여긴 독서실 같이 칸막이로 나눠진 곳입니다. 세상 조용... 역시 새집냄새가 좀났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쿠폰도 주고있었습니다. 
저한테 별 필요는 없었네요 ㅎㅎ

 


카페테리아 전경

카페에는 음악이 항상 나오고있어 편하게 공부하거나 쉴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대박인게 정기권 결제한 사람들은 카페에있는 음식들을 마음껏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리얼이랑 간단한 토스트, 우유까지 마음껏...ㅋㅋㅋ 사실 이거때문에 포스팅하고싶었습니다.

정기권 금액이 한달에 22만원인데, 매일 시리얼이나 우유먹고 군것질좀 하다보면 매달 몇만원은 킵되는거기도하고
뭔가 호텔 조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항상 뭔가 먹을 수 있다는게 심리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커피나 에이드같은 음료는 1000~1500원의 결제로 마실 수 있습니다.
몇일 다니면서 꽤 여러가지 뽑아마셔봤는데 커피나 초코같은건 아주맛있었고
에이드는 그냥 물에 시럽? 그리고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천원대니까 이해가능..!

냉장고 속.. 사진찍은날이 처음 여기 온날이였는데, 메뉴가 꽤 자주 바뀌더라구요. 계란이나 요거트 같은것도 있습니다.

 

아마 미팅룸은 따로 대여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아마 미팅룸은 따로 대여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222

그리고 엄청 작긴했지만 나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저런거 처음 봐서 좀 신기했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컨셉샷....ㅎㅎ 

현실은 세상 지저분하게 이것저것 다펼쳐놓고 공부합니다...ㅎㅎㅎ

 

밤에 찍은 카페모습인데, 사람이 별로없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아직 사람이 몇명 없어서 쾌적 합니다.

썸네일용 노을사진 재탕합니다

진짜 너무이뻐서 몇날더 기다렸는데 이날만큼 이쁜 노을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전문 학원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무료로 공부관리도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따로 금액이 들지않는다는게 상당히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전 조금 부담스러워서 ...ㅎㅎㅎ

컨셉샷 2222

블로그 마무리 사진용 컨셉샷으로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ㅋㅋㅋ

간만에 블로그 들어오니 다시 블로그 시작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신림역 주변 음식점이나 시설에 관한 글을 올릴 것 같고,
서울에서 진행되는 여러 공연, 행사 관련된 글도 올리려고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2019. 10. 05.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알바생으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짧은시간 일도하면서 공부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인 것 같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스페이스액트 관련된 글은 올라오기 힘들 것 같고
원래 제 블로그의 취지인 식물관련된 포스팅의 배경으로

이곳이 자주 나올 것 같습니다...ㅎㅎ

 

2019.12.09

"티스토리 블로그 보고 왔다"고 말씀해주시면 당일 시간 상관없이 이용가능하게끔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편하게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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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모에 대한 모든 것 (기초지식, 오해, 팩트체크 가즈아ㅏ)1. 탈모에 대한 모든 것 (기초지식, 오해, 팩트체크 가즈아ㅏ)

Posted at 2018. 9. 24. 05:37 | Posted in ---
           

(사진은 그냥 귀여워서 올림)

안녕하세요. 머머리 레지스탕스 여러분.

여자친구-여름여름해 영상을 보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머리카락은 단순히 머리에 붙어있는 터래기가 아닙니다. 

인생 그 자체 인 것.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평화로운 18년 9월.

예상보다 빠른감이 있지만, 언젠가 마주하게될 걸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상황이 제 생각 기준으로는 '초기'라고 생각하고있고, 아주 적절한 시기에 관리를 시작한 것 같아서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새로운 행동을 한다는 것은 많은 준비들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것 하나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탈모'에 대한 기본적인 얘기부터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까지,

아주 단순명료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정상과 탈모의 기준

하루에 80~120개 모발이 빠진다. = 정상
그 이상 빠진다. = 예비 머머리

(모발이 빠지기에 앞서 초기증상으로 모발이 얇아지는데 알아차리기 어렵고, 보통 모발이 많이 빠지는걸 느낄 때가 바로 탈모 초기이며, 바로 병원에 달려가야함. 민간요법이니 음식이니 이런걸로 골든타임을 놓지치 마세요.)


2. 탈모의 원인

99%가 유전적인 이유.
이 외는 스트레스,질병,물리적,약물에 의한 탈모.

(특히 남자는 특이사항 없는 한 유전탈모)
(유전적인 탈모가 아니라면, 치료를 통해 완치됨.)

간단하게 유전적인 탈모 설명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이하 DHT)로 전환 되는데,
전환된 DHT가 모낭을 축소 시킴. 축소된 모낭에서 모발이 탈락되는 식.
(현재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이 DHT수치를 낮춰 줌. 현재 가장 통용되고 성과를 내고 있는 방법.)

3. 탈모 시작 시기와 끝.

사람마다 20대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발현. 
(낮은확률로 10대때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빠지는 과정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많이 빠지는 시기와 어느정도 유지되는 시기가 반복.
나이가 들수록(60이상) 점차 탈모가 줄어듬.(더이상 빠질게없음)
탈모인 중 7%정도가 뒷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 모발탈락(최종형태)을 겪는다고 함.


4. 탈모에 대한 오해와 팩트체크 (가장 중요)

- 부모님이 모두 탈모 일 때, 자식은 무조건 탈모이다?
아님. 그냥 인생가챠. 탈모는 모계를 통해서만 유전되는 것도 아니고, 탈모는 한 세대를 걸러서 나타나기도 하고,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있음.
다만, 내가 유전됐을 뿐.

- 머리를 밀면 더 굵은 모발이 자란다? 
아님. 그냥 자른 단면때문에 굵어보일뿐 굵어지지않음. (신체 모든 부위 마찬가지)

- 두피마사지, 두피관리, 두피미용이 발모,탈모에 효과가 있다?
아님. 이러한 행위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효과가 있었다는 과학적 입증 없음.

- 혈관,혈류가 개선되면 탈모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아님. 모낭이 사라지니까, 혈액공급이 중단되는 것뿐. 역은 성립되지 않음.

- 술, 담배가 탈모를 가속화시킨다?
아님.(휴) 직접적인 연관없음. 다만, 모든 약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잦은 음주는 간에 큰 부담을 줌. 간이 제기능을 못하게 된다면, 약효 역시 기대 할 수 없게 됨. 담배는 탈모가 아니라 그냥 건강에 안 좋기에 금연 권장.

- 열이 많은 체질, 땀 많은 체질, 더위 타는 체질이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서양학 기준으로는 아님. 위에 말했듯이,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유전적인 이유가 절대적.

- 수면부족은 탈모에 부정적이다?
아님. 다만, 수면부족으로 인한 신체 스트레스를 통한 탈모는 올 수 있음.

- 카페인이 탈모에 부정적이다?
아님. 연관 없지만, 과한 카페인 섭취는 부정적. (뭘 하든 과하면 안좋음.)

- 잦은 성관계가 탈모에 부정적이다?
아님. 물론 테스토스테론과 성관계가 연관이 있고, 테스토스테론과 탈모가 연관이 있지만,
'성관계의 횟수와 테스토스테론의 증가' 사이에 증명된 사실이 없음.

- 탈모 샴푸제품이 효과가 있다?
아님. 식약청 인증은 탈모에 대한 효능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의약품으로 인정 받아야함. 아직 탈모치료 목적으로 인증 받은 건 복용약2종,바르는약1종 3가지밖에 없음. 그리고 샴푸를 통해 모발이나 모낭에 물리적인 영향을 주는 건 없음. 그러므로 너무 비싼 제품 살 필요 없음. (이 부분도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

- 하루 머리 감는 횟수가 많으면 그만큼 탈모가 빨라진다?
아님. 빠질털은 뭘해도 빠짐.

- 지성 두피가 탈모에 부정적이다?
아님. 피지분비와 탈모 사이에 과학적인 입증된 것 없음. 진짜 심한 지루성피부때문에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는 수준이 아니라면 영향 없음. 쉬운 예로 만약에 피지가 탈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머리를 오래동안 감지 않는 노숙자들은 대부분 탈모를 겪어야 당연하겠지만, 현실은 노숙자분들도 떡졌을 지언정 풍성한사람은 풍성함.(부럽)

- 운동과 탈모에 관계
먼저1줄요약) 보통 수준의 운동은 영향 없음. But, 무리한 체중감량, 급격한 근육량 증가는 유전탈모를 가속화하는 요소 중 하나

일단 부정적인 이유를 먼저 설명.
1. 단백질이나 글루타민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 시킴.
2.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므로, 자연스럽게 DHT 수치도 증가.
3. 머머리

※ 그렇기에 결국 단백질보충제(특히 유청단백질) 같은게 탈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긴 함.

그렇다면 운동은 최대한 삼가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답은 아님. 분명 근육량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호르몬이 증가되고, 이것이 유전탈모에 부정적인 요소 중 하나 인것은 맞지만, 탈모는 특정한 한가지 요소로 진행되고 안되고의 단순한 과정이 아닐뿐더러, 반대로 운동을 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훨씬 더 많음으로 결국 규칙적인 운동은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결론은, 운동을 할 때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육체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는 하지말자. 

이부분에 대해서는 글이 길어지니까,
보충제나 운동관련 영양제에 대한것 까지 조만간 포스팅을 따로 정리하겠음.


모든 대답이 "아님."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탈모의 절대적인 이유는 유전적인 요소임.
물론 이러한 탈모를 가속화시킬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고, 반대로 예방이나 발모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지만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타날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없음.

고로 '탈모 = 약물치료' 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외에는 부가적으로 '지키면 좋은 정도'의 것들임.


5. 기타. 두피, 모발, 탈모에 연관 있는 것들.

- 모발과 연관 있는 각종 영양소 
오메가3,오메가5같은 필수지방산(결핍시 두피,모발 손상)
비타민a,b군,c,e같은 각종 비타민(결핍,과잉 시 건강균형 무너짐)
비오틴,엽산,미네랄(구리,요오드,철,셀레늄,실리카,아연등),메치오닌시스테인카로티노이드 등

- 수분 섭취를 통한 신체 독소 배출.

- 드라이기의 고열, 직사광선은 모발, 두피 손상시킴.

- 금속빗이 모발 손상시킴.



오늘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만 정리해봤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음식,헤어제품,운동 등 세분화된 포스팅을 따로 할 생각이고,

다음 글은 '탈모약에 대한 모든 것' + 내 계획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그냥 귀여워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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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호원교장 동미참훈련 17년도,18년도 비교, 조기퇴소, 핸드폰, 정보예비군 호원교장 동미참훈련 17년도,18년도 비교, 조기퇴소, 핸드폰, 정보

Posted at 2018. 9. 21. 23:16 | Posted in ---
           

안녕하세요. 예비군 여러분


인터넷에 호원교장에 대한 최신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이어서 오늘 18년도 동미참 훈련을 마쳤습니다.

2년 동안 같은 훈련장에서 같은 훈련을 받아보니까, 

작년과 달라진 점이라던가, 기본적인 것들을 알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호원교장에 대한, 동미참 훈련에 대한 알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호원교장 분위기

다른 곳에서 훈련 받아본 적이 없어서 호원교장이 얼마나 편한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귀찮을 뿐이지 힘든건 전혀 없고, 시간 때우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복장만 잘 입으면 됩니다...


2. 훈련 과정,수준

17년도 때 훈련은 상당히 형식적이고 의미없이 속칭 가라로 했었는데,

18년도는 아주 조~금 신경써서 훈련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라지만 조금더 체계적인 구성?

그래도 결론은 여전히 의미없는 훈련의 수준입니다.

17년도에는 자율적으로 그날 주어진 훈련과목을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이수하는 방식이였는데,

18년도에는 훈련과목 동선까지 짜여진대로 움직이도록 변경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아서 돌아다니는게 더 빨리 마치는 느낌이였습니다. 


3. 핸드폰

핸드폰을 내라고 박스가 구비되어있지만, 양심에 맡겨 훈련 시간에는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충분히 몰래 핸드폰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조교나 교관한테 걸리면 강제퇴소당하는데

작년엔 말만 했는데, 올해는 실제로 매일 2~3명은 퇴소 당한 것 같았습니다.

그냥 눈치껏 잘 쓰시면 됩니다.


4. 조기 퇴소

일단 팩트는 

16시 훈련점수 상위30% 1차 조기퇴소

17시 훈련점수 나머지 40% 2차 조기퇴소 (실내 영상교육)

18시 훈련점수 하위 30% 정시 퇴소 (야외 훈련 교육)

입니다.


하지만 17년도 때는

16시 훈련점수 상위30% 1차 조기퇴소

16시 15분 훈련점수 나머지 40% 2차 조기퇴소 (1차 퇴소 대기)

16시 30분 훈련점수 하위 30% 3차 조기퇴소 (2차 퇴소 대기)

그냥 훈련점수는 그냥 누가먼저 4시부터 퇴소할 것인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사실상 모두가 4시에 퇴소한다고 생각하시면 됐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한시간 더 일찍 15 퇴소했습니다.


올해 18년도 때는

16시 훈련점수 상위30% 1차 조기퇴소

16시 30분 훈련점수 나머지 40% 2차 조기퇴소 (실내 영상교육 10분~20분 하다가 도중에 퇴소)

17시  훈련점수 하위 30% 3차 조기퇴소 (야외 집합후 한과목 훈련 실시)

작년에 비해서는 실제로 훈련점수가 1시간정도의 퇴소시간의 차이를 만들만큼 의미가 생겼습니다.

근데 훈련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이 공평하지 않고, 운의 요소가 많이 따른 것 같아서 말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가감점 요소도 모른채 눈치껏 훈련을 실시하는 과목도 있었고,

채점 방식이 허술하고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예비군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스템으로는 노력한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구분 할 수 없기에, 조기퇴소는 팀운, 상황운이 전부였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와 비슷하게 진행된다면 반드시 훈련 한과목이 끝날 때마다 점수 확인해서 감점 받았다면 교관님께 말씀드려서라도 점수 관리하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5. 식당, px

식당은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서 인원이 몰려도 금방 풀리는데, px는 상당히 줄이 길게 늘어집니다.

일단 식당은 구리지만, 17년도에 비해서 식당 퀄리티가 조금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밥, 반찬, 국 더달라고하면 더주니까 먹고 모자르시면 더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인식이 급식 수준이 떨어지니까, 그냥 px에서 냉동이나 과자로 때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px에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유명한 달팽이크림부터 냉동식품까지 구비되어있구요. 전자레인지가 몇대 없어서

냉동 드시려고해도 전자레인지 줄이 또 길게 생겨버립니다.

참고로 주류는 판매 금지입니다.(아쉽)


6. 훈련기간 중 우천 시

이번 훈련기간중에 2틀이나 비가 와서 (감격)

첫날 가니까 판초우의가 보이더라구요? 입나 싶었는데, 비가 적게라도 오기만하면 무조건 실내교육 했습니다.

비가 그쳐도 노면상태에 젖어있으면 낙상사고 예방차원에서 실내교육 했습니다.


다들 바쁜 일상 생활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


*추가로 알면 좋을 정보나,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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